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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214180)"개인 정보 서비스 및 보안 서비스의 다크호스

제테크 리 2021. 9.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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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214180)"개인 정보 서비스 및 보안 서비스의 다크호스

 

민앤지

민앤지는 2009년 3월, 안전하고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웹과 모바일을 결합한 개인 정보 보호 서비스를 선도하며 다양한 플랫폼 간의 입체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앤지가 시장에 출시한 서비스는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출시하는 서비스마다 IT 트렌드를 견인하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 다수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한 안정된 수익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다.

민앤지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 및 보안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동 통신사 부가서비스 형태로 주된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 2009년 휴대폰 번호 도용방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로그인 플러스 등 다양한 2차 본인 인증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간편 로그인, 주식 투자 노트, 건강 지키미, 내정보지키미, 세이프캐시, 등 많은 제품을 서비스하며 생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자회사로는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등이 존재한다.

민앤지의 서비스 이용자 수가 2019년 말 약 520만 명에서 2021년 3월 말에는 약 580만 명으로 증가하였고, 이용자 수 증가는 휴대폰 간편 로그인 및 세이프캐시 서비스 등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간편 로그인은 주로 결제와 관련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휴대폰 번호 기준으로 하나의 앱에서 이용하는 편리함과 정보의 앱, USIM, 서버에 분산 저장을 통한 보안 강화가 결합된 서비스이며, 간편 결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사업 영역이다. 민앤지의 지난 3분기에 출시한 세이프 캐시는 간편한 로그인으로 자동이체 및 간편 결제, 은행 계좌 등록 현황 등을 통합적으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좌 간편 결제와 위험거래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핀테크 시장 확대 등으로 개인 금융정보 등 통합 관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이용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무엇보다 민앤지의 휴대폰 간편 로그인 및 세이프 캐시 등 생활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됨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생활 서비스 등의 기반으로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 등이 전개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민앤지의 자회사인 바이오일레븐은 2009년에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하여 코스메틱,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며, 바이오일레븐이 보유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 성장으로 인하여 매출이 2019년 245억 원에서 지난해 403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향후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나의 자회사인 세틀뱅크의 경우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핀테크 기업이며, 간편 현금결제, PG 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민앤지 홈페이지 


민앤지가 발표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33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9%으로 증가하며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상회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였다. 2분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것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 원대를 넘어섰다는 것이며,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9%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기존 서비스의 안정적인 매출과 신규 서비스의 실적 성장이 나타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함께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으며, 자회사 세틀뱅크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96%로 증가하면서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민앤지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560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보이며, 본사의 기존 휴대폰 번호 도용방지 서비스. 로그인 플러스 서비스 등의 감소세가 둔화된 가운데 간편 결제 매니저, 주식 정보 관련 서비스 건강지키미 등 신규 서비스가 계속 출시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세틀뱅크의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 가맹점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가상계좌 서비스 및 PG 서비스 등도 지속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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