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전기(065710)" 팬데믹, 이후 기대되는 성장

서호전기

서호전기의 사업 구성은 항만크레인 제어시스템 87%,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는 지멘스 등의 시스템 기업에서 매입과 컨버터 13%, 등 제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레인 제어시스템을 공급함에 있어서 하드웨어는 시스템 업체인 지멘스와 같은 기업에서 제품을 공급받으며, 서호전기는 크레인을 구동하고 제어하기 위한 기능과 자동화를 위한 위치제어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서호전기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0.5%인 180억 원,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기 +44 상승을 기록하였고,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분기 실적 예측이 어려운 면이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시그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2년 1분기 수주잔고는 370억 원 수준이며, 신규 수주는 35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실적들이 중요한 점은 서호전기의 매출액 중에서도 수출 비중이 2021 1분기 대비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 회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호전기는 국내 보다는 싱가포르 등의 해외 항만 무인화 시스템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어야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사업 구조이기 때문에 수출 비중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서호전기의 현재 수출 비중은 펜데믹 이전인 2019년 70% 수준이며, 그 이후 인력의 국가 간 이동이 쉽지 않았던 2020년 30%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호전기의 직전 4분기 대비 저평가 되고 있는 구간이며, 서호전기의 현금 흐름은 2020년 160억 원, 2021년 380억 원, 2022년 1분기 510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서호전기 주봉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