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 수익률을 냈던 박셀바이오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제법 관심이 크다 박셀바이오는 2020년 기업공개 당시만 해도 주목받지 못한 기업이었다. 중소형 신규 상장수 다수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데뷔할 때 박셀바이오는 그에 비해 초라하게 데뷔를 했기 때문이다. 기업공개 수요예측에 실패해 공모가는 제일 하단에 결정되기도 하였으며, 2020년 9월 22일 상장 첫날 시초가마저 공모가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첫날 거래는 공모가에서 20%이상 떨어진 2만 1,300원에 머물기도 하였다. 박셀바이오의 시작은 간암 치료제(Vax-NK)임상에서의 성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중인 Vax-NK는 임상 2상 시험 첫 번째 환자에서 모든 종양이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나타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