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5G 네트워크 장비로 통한 최대 실적을 이루다. 서진시스템에 앞서 통신장비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국내 네트워크 장비 섹터 주가는 대부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업 27개 종목 중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업체는 9개, 영업이익 증가나 흑자전환을 달성한 종목은 6개에 불과했으나, 2021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된 업체는 각각 18개, 12개로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지연된 5G 투자가 재개되면서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네트워크 장비 섹터는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주춤했지만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은 계속 커지고 있다.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미중 무역분쟁 반사익 수혜까지 더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