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은 SBS 드라마 제작국 프로듀서 출신의 김기범 전 대표 이사가 2000년에 설립하였고 M&C가 모태로, 현재까지 드라마 61편과 SBS K팝스타 시리즈 등을 제작한 한국에서 정상급 드라마, 예능 외주 제작사이다. 화교권 종합 미디어그룹인 DMG그룹은 2015년 초록뱀의 최대주주로서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중이며, 초록뱀은 2016년 DMG그룹과 공동으로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연인]을 제작하였으며, 위 드라마는 제작비만400억 원 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한령 이후 드라마의 정식 방영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초록뱀의 최대주주는 2018년 유리∙물류사업 등을 주업으로 하는 더블유홀딩컴퍼니로 변경되었고,더블유홀딩컴퍼니가 보유한 주식은 의결권을 가진 전환우선주이며, 초록뱀의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