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2차 전지 양극재,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을 노린다. 포스코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800억 원 영업이익 356억 원으로 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양극재의 판매량 증가 및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 가격 개선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 1,677억 원을 달성했으며, 대량 생산체제의 본격 진입 및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은 개선되었다. 에너지 소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139억 원을 기록하며 포스코케미칼의 영업 이익 기여도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극재의 이익 규모가 음극재를 넘어서기 시작한 점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으나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EVB 고객 및 ESS 생산 차칠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