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밀기계, 테크윈, 등 민수 부분이 극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큰 모습이기 때문이다. 정밀기계는 중국을 중심으로 LED, 가전, PC 등 IT용 칩마운터 수요 강세가 이어지면서 성수기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이고 경쟁 구도가 제한적이어서 높은 수익성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테크윈은 북미 B2B 수요가 견조한 데다가 중국 경쟁사들의 입지 축소에 따라 유럽에서도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환경에서 비용 효율화 성과가 뒷받침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파워시스템은 조선, 석유화학, EPC 등에 걸쳐 충분한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이며 매출 지연이 완화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