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엘앤케이바이오 "척추 임플란트, 세계최초 FDA 승인을 받다"

제테크 리 2021. 2.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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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엘앤케이바이오는 2008년 설립되었으며, 척추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이고, 경추, 흉추, 요추 등 척추의 모든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6년에는 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경추 최소침습 수술 시스템이 인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핵심 제품 익스펜더블 케이가 인허가 승인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Expandabl Cage(익스펜더블 케이지) 약품이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익스펜더블 케이지 출처 : 엘앤케이바이오 홈페이지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다수의 미국 대기업들과 제품의 판권 계약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Cage 시장 규모는 약 6조 원에 달하며, 메드트로닉, 짐머 바이오멧 글로버스 메디컬,
스트라이커, 누 베이 시브, Depuy synthes 등
열거된 6개의 대기업이 과점하는 구조이다.

 

최근 익스펜더블 케이지가 척추 수술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글로버스 메디컬을 제외하고 5개 기업들은 제대로 된 익스펜더블 케이지 제품을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FDA 허가와 600건의 수술
케이스를 가진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펜더블 케이지 제품들은 대기업들에게 훌륭한 아이템이 분명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대규모 공급계약의 연관성은 충분하다고 보며 엘앤케이바이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대기업들과 협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대기업과의 판권 계약과 별개로,
엘앤케이바이오 이미
40여 곳의 미국 내 중소규모 대리점들과 판매 계약을 끝냈으며, 2020년 연말까지 대리점 계약은 60여 개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고 되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국내 기업이 의료기기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펜더블 케이지를 통해 대리점을 늘려간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란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엘앤케이바이오에 따르면 대리점 1곳 당 평균 매출은
11억 원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단순하게 계산해 보아도 대리점 판매만으로도 2021년 한 해에만

수 백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대기업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는다면 매출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시가총액이 1,600억 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앞으로의 주가 행보는 긍정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2020년 3분기 매출액은 66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기록하였고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3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적자에

따른 관리종목 이슈는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신제품이 미국 현지 병원 등록이 시작됐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작년 기준으로 미국 최대 병원그룹에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펜더블 케이지 제품이 제품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고 현재 본계약 협상 중에 있다 엘앤케이바이오 입장에서는 제품 수출의 마지막 단계가 끝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2021년에는 일본 Kyocera와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판매사 확장에 신호탄이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엘앤케이바이오는 다른 의료기기 대기업들과
판권 협상을 진행 중
이며,
유럽지역 판권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유럽 진출을 위해 유럽 CE인증을 신청해 두었고, 수개월 내 승인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미국으로 시작해 일본과 유럽까지 계약이 이뤄진다면
전 세계에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내 60여 곳의 대리점 판매계약뿐만 아니라 국가 별 대규모 L/O(기술이나
지적 재산권이 들어간 상품의 생산과 판매를

타사에 허가해주는 것을 의미함)가 추가되는
상황이다.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을 원하는 기업들은 늘어나고 있고, 익스펜더블 케이지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10여 가지나 되며, 판권을 나눠줄 지역 또한 여러 곳으로

늘어날 것이 확실 시 되며, 다양한 형태의 계약이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를 요약하자면...

엘앤케이바이오 주가

 

엘앤케이바이오는 2020년 4분기 기준 매출 45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하였고, 20년 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42억 원, 당기순이익 72억 원을

기록한 기업이다.

 

코로나로 인해 미국 척추 임플란트 수요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상황이고, 미국에 진출한 대리점들의 본격적인 판매 실적과 매출이 일어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고무적인 수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는 미국 내 대리점들이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을 테스트하고 병원에 등록하는 단계임에도 엘앤케이바이오의 가치 평가는 벌써 시작되는
분위기이다.

 

이런 기조는 엘앤케이바이오의 대규모 실적을 짐작하게 하는 요소이며, 이런 실적 바탕으로 4년 연속 적자 리스크에 대한 부분도 희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용인에 제2 공장을 신설하는 등 미래 먹거리인 익스펜더블 케이지 생산시설과 연구 및 고객 대응을 위한 전문화된 생산 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 공장은 기존의 생산능력을 2배 이상을 늘리는
것을 위해 공장을 신설하였고
,아웃 소싱 형태로

진행하던 기존 생산방식을 자체 생산 형태로 바뀌게

위함이며, 이런 변화로 생산량 증대와 납기 단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목표 주가를 55,000원 ~ 65,000원까지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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