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드(014830)" 더욱 좋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제테크 리 2022. 6. 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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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유니드는 50년째 적자 없이 성장하였으며, 2022년 11월 1일 칼륨과 보드 사업부를 나누는 인적 분할 결정이 공시되었다.
분할 목적은 독립경영 및 객관적 성과평가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과 사업부별 의사결정 전문성과 효율화, 신속한 사업전략 추진 결정을 위해 분할하는 것으로 유니드는 공시하였다.

단순적인 인적 분할로 주주 입장에서 투자금 대비 매출, 자본, 이익 변화가 없기 때문에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 치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이나 분할 후 합산 시가총액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드는 몇십년째 PER 8배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1위 필수 첨가제 업체로 40년째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 애그플레이션, 중국 전력난, 수요 증가 등으로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주가는 상승이 제한되고 있는 중이다. 유니드는 세계 80개국 이상의 비료, 농약, 화학, 금속, 유리, 반도체, 태양광 산업의 첨가제로 쓰이고 있는 만큼 성장성과 이익 안정성이 세계 시장의 가중평균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유니드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585억 원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81억 원(22%)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중국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애그플레이션(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도 같이 상승하는 현상) 가성칼륨 (석유화학제품과 반도체 세정제, 세제 등에 쓰임)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20%를 기록하였다. 이는 연초 국내 경쟁 기업의 화재로 12년 만에 영업이익을 10% 회복한 것이다. 2008년 애그플레이션 당시 유니드의 영업이익은 600억 원을 기록하였었는데, 현재 사업 규모는 1,950톤으로 4배 확대된 것이다. 비수기인 1분기에 585억 원을 달성한 수치이고 4월 판매가 1분기 대비 9%로 인상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2,400억 원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 추정하고 있다. 에그플레이션 산업 사이클에 더해 칼륨의 부족 현상이 전망된다. 벨라루스의 수출 제재와 러시아 또한, 자체적으로 수출을 중단한 상태이다. 이는 매월 글로벌 재고일 수가 12일씩 감소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가성칼륨 업계 재고를 한 달이라고 가정할 경우 2~3개월 후 경쟁사들의 판매 가능한 물량이 없는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가성칼륨은 음식, 반도체, 화학, 태양광 등 거의 모든 제품에 첨가되는 제품으로 매출 원가에는 크게 차지 하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원재료이기도 하다. 유니드는 몇십년 동안 캐나다에서 염화칼륨을 전량을 구입 중에 있으며 세계 가성칼륨 생산 1위 기업으로 앞으로 사업 환경에 따라 현재의 매출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주봉 차트


P.S : 우.러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경쟁 기업들의 자재 수급으로 인해 유니드에게 유리하게 흘러 갈 것으로 보인다. 매수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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