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오다인 "새로운 진단키트의 선두주자 상장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제테크 리 2021. 3. 8. 07:51
반응형
SMALL

 

바이오다인

 

#바이오다인2009년 재창립되었으며, 암 진담을 위한 검사 장비 및 시약을 개발, 생산 및 제조하는 기업이며

국내 마켓쉐어 상위권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새로운 지적 재산권 획득에
힘써 미래 지향적인
기업이다.

바이오다인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 회사인 로슈의 일본법인이 바이오다인 제품을 취급하기 위한 총판이 되었고, 일본 내에서도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이 외에도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폴란드, 대만,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바이오다인은 Blowing 기술을 기반으로 액상세포검사(LBC:특수 보존액이 들어있는 통에 원심
분리한 체약을 담가 표본을 제작하고, 세포의 소실이 적고 세포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암 진단율이 높음) 방식 장비 기업이다.

 

LBC는 세포 형상 관찰을 통해 자궁경부암 등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이며, 진단 과정은 탈락 세포를 액상 바이알에 채취 슬라이드에 박리 프린팅, 현미경 관찰 순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바이오다인 LBC 방식은 독자 개발한 Blowing 기술을 활용하며, 경쟁사의 침전식과 필터식 방법과는 다르게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며 슬라이드에 단층 박리 프린팅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단층 프린팅은 세포핵 내에 있는 염색체 변형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며, Blowing 기술을 바탕으로 LBC 진단 장비도 국산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다인은 글로벌 빅파마들과 LBC 기술과 관련하여 15년 독점 장기계약을 체결했고, 마일스톤(예를 들어 프로젝트 계약 착수, 인력투입, 선금 수령, 중간보고, 감리, 종료, 잔금 수령 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일컫는다)을 수취한 상황 한 상황이며, 현재 글로벌 빅파마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바이오다인과 협력하여 LBC 진단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바이오다인 LBC와 빅파마의 기존 진단 방식 간의 호환 시스템도 공동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는 56억 원 상당의 마일스톤이 매출로 인식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며, 장비의 경우 기술 이전 로열티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인 2022년부터는 LBC 및 HPV

진단키트 매출이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바이오다인의 국내 연간 최대 진단키트 관련 케파는 약 700 ~ 900만 개로 추정된다. 또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2022년 완공 예정인 태국 진단키트 생산 설비는 초기에 약 1,400만 개 수준으로 시작해서 4,500만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2021년 3월 9일에 시작되는 청약은 공모가 30,000에 책정되었으며, 예상 시가총액은 1,388억 원 ~ 1,780억 원으로 추정된다. 상장 후 유통 가능 주식은 총 주식 주

약 30% 내 외로 될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다인이 제시한 2023년 매출액은 58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 순이익 200억 원 수준으로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3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PER은 7 ~ 9배, 2022년 순이익 기준으로는 22 ~ 28배이며 글로벌 빅파마와의 장기 계약 및 최소 계약도 확보한 상황을 감안하였을 때

2023년의 기준 바이오다인의 투자 메리트가 꽤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반응형
LIST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