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크윙 " 세계 1위 핸들러 기업, 비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함께한다"

제테크 리 2021. 3. 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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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의 메인 공정인 테스트 공정에 필요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개발, 제조, 판매, 사후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테크윙은 글로벌 메모리 핸들러 1위 기업이며, Handler(반도체 Final test를 진행할 시 칩의 단순 이동 뿐만 아니라 온도 제어 등 테스트 환경 조절 및 불량, 양의 분류를 수행하는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2020년 매출액 기준 Handler는 55%, C.O.K(Change Over Kit) 20%, Parts 8%,

자회사 16% 기타 5% 구성되어 있으며, Handler는 메모리에서 비메모리 및 SSD/Module로 다변화가
진행
되는 등 안정적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는 OLED모듈 외관 검사기 전문 기업이다.

 

테크윙은 반도체 고사양화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섹터의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테크윙은 지난해 매출액 2,281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하였고, 이는 2019년 매출액 1,869억 원 대비 22.1%, 영업이익 244억 원 대비 55.3%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29억 원으로 2019년 113억 원 대비 190%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이번 연도에도 큰 기대를 갖게 하는 부분이다.

 

실적을 이끈 견인차는 기존 주력 장비인 메모리 패키지 테스트 핸들러와 더불어 비교적 신규 장비라고 할 수 있는 모듈 및 SSD 테스트 핸들러로 분석 되었고, 핸들러는 반도체 후공정 및 테스트 과정에서 웨이퍼의 물류, 이동을 전담하는 장비이다. 저온에서 고온을 오고 가는 테스트 과정에서 온도제어까지 수행해야 하는 장비이다.

 

지난해 메모리 분야 핸들러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으로 파악되고, 글로벌 파운드리 고객사들의 후공정 테스트 투자가 늘어나면서 핸들러 제품 역시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이 같은 실적을 갖게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핸들러 장비 출처 : 테크윙 홈페이지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며, 미국 마이크론, 일본 키옥시아, 등을 주 협력사로 두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 인텔 역시 협력사 카테고리에 추가되었다.

 

테크윙에 대해서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불량 이슈가 많아지고 공정의 시간도 늘어나 후공정 테스트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테크윙이 이 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는 지난해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협력사들의 관련 투자가

늘어났고, 올해 역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테크윙은 메모리 시장에서 만들어놓은 실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비메모리 테스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메모리 시장은 메모리 시장에 비해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즈음 3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고, 메모리 시장으로 기울어진 매출 구조를 비메모리 쪽으로 전환하는 데 테크윙은 사활을 걸 것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삼성전자의 공급선을 확보하는 것을 최대 목표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고,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비메모리 분야 1위 달성을 목표로 13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회사 방침으로 알려졌다.

 

테크윙은 삼성전자 비메모리 물량을 직접 공급하는 방식 대신 협력사를 통해 핸들러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찾는다는 전력이며, 목표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라인에 테크윙의 핸들러를 정식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테크윙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물량을 소화하고 있고 해외 협력사에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윙은 자체 개발한 비메모리 핸들러 라인을 2019년부터 해외 협력사에 납품하고 있고, 지난해에도
총 200억 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올해 삼성전자 협력사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확장하면
이와 관련된 테크윙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테크윙을 요약하자면...

테크윙 주가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980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주력 분야였던

메모리 핸들러의 매출이 해외 협력사는 물론 삼성전자의 납품 실적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협력사의 SSD 테스트에 Burn-in 적용이 시작되는 시점인 2021년 3분기와 SSD 테스트 공정 자동화 수혜 등 해외 OSAT 비메모리 핸들러 수요 증가도 한몫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폴더블 투자에 따른 자회사 수혜도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 사업구조에 따른 꾸준한 실적과 세계 1위의 핸들러 기업다운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2021년 테스트 Burn-in 적용 등으로 2021년 3분기 이후부터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DDR5(DDR5의 성능은 전 세대인 DDR4 대비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DDR4의 속도는 3,200 Mbps인데 반해 DDR5는 4,800 Mbps에서 5,600 Mbps로 약 2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로의 전환에 따른 C.O.K(반도체의 이송과 검사 분류작업을 위해 사용되는 부품)의 중장기 구조적 수혜를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추가 재평가 역시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런 테크윙 컨센서스를 종합하였을 때 전문가들은 30,000원 ~ 32,000원 목표 주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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