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뱀은 SBS 드라마 제작국 프로듀서 출신의 김기범 전 대표 이사가 2000년에 설립하였고 M&C가 모태로, 현재까지 드라마 61편과 SBS K팝스타 시리즈 등을 제작한 한국에서 정상급 드라마, 예능 외주 제작사이다.
화교권 종합 미디어그룹인 DMG그룹은 2015년 초록뱀의 최대주주로서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중이며, 초록뱀은 2016년 DMG그룹과 공동으로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연인]을 제작하였으며, 위 드라마는 제작비만
400억 원 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한령 이후 드라마의 정식 방영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초록뱀의 최대주주는 2018년 유리∙물류사업 등을 주업으로 하는 더블유홀딩컴퍼니로 변경되었고,
더블유홀딩컴퍼니가 보유한 주식은 의결권을 가진 전환우선주이며, 초록뱀의 전체 발행주식수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뱀의 2021년 방영 드라마는 약 6~8편으로 파악되며, 방영이 확정된 4편의 드라마는 전통적인 외주 드라마 사업모델로 제작되는 드라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초록뱀은 OTT 공급을 목표로 자체 IP 기반의 드라마들을
내놓을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OTT 대작드라마로 제작비는 4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초록뱀의 드라마로는 [펜타하우스]1~3,
[결혼작사 이혼작곡] 1~2 등 최근 흥행 드라마를 모두 제작하고 있고 있지만 레버리지가 큰 IP를 통한
해외판권 수익은 직접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순수 외주제작사 몫인 협찬 및 PPL의 고수익으로 수익성은 평균 외주제작 대비 훨씬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초록뱀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IP드라마 제작을 시작하였고, BTS의 이야기를 담은 [Youth],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을 주연으로 한 [그날 밤] 등을 뽑을 수 있다.
제작비는 각각 400억 ~ 200억 원 수준으로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반기 글로벌 OTT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창립 처음으로 IP전략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초록뱀은 2021년 드라마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데 글로벌 OTT 증가에 따른 한국 드라마 구매처 확대 효과와 초록뱀의 드라마 기획∙제작능력이 맞물리면서 초록뱀의 드라마 제작사업 실적은 2021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0년 7월 연간 40억 원대 이상의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엘시티 전망대 개관을 하였고, 20년 3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 중인 더스카이팜도 가맹점 중심으로 이익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식(자회사 더스카이팜),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며, 외식사업은 세상의 모든 아침, 사대부집 곳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펜타하우스]에서 세상의 모든 아침 장면이 많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부산 엘시티 전망대 사업이 본격화되었고, 순수 전망대를 임대해 수익을 내는 구조이며, 2020년 20억 원대에 매출을 창출하였고 연간 최소 기대 매출은 4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실적 등을 통해 재평가가 크게 반영되고 있는 다른 중소형 제작사들과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 수익모델 진화 관점에서 큰 틀에서의 방향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도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전문가들은 초록뱀의 주가는 아직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예상 주가는5,000원 ~ 7,000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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