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G "위기의 뷰티산업 계획은 무엇이며 주가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테크 리 2021. 2. 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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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G

 

아모레G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이며, 연결 대상 법인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 판매 사업을 함께하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등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마몽드플라워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생활용품 부분의 오랄 카테고리에서 자연주의 덴탈케어 브랜드 플레시아

 

출시하여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에널리스트 간담회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성장전략에 대해 공유하였고

 

2021년 경영 전략이 2020년과 큰 변화가 있진 않았지만 더욱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사업 구성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긍정적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1년 전략 방향성은 넓게 보았을 때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구조의

 

혁신을 꼽았으며, 코로나 이후의 전 세계에 대한 사업 방식은 달라져야만 하고,

 

핵심 시장에서 채널 재정비로 질적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더마코스메틱(더마코스메틱이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

 

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피부 과학의 전문성을 더하는 제품을 일컫는다.)이나

 

이너뷰티(이너뷰티란? 이너(내면)와 뷰티(아름다움)의 합성어로 몸 속부터 건강을 채워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로 단 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것에 국한 되지 않고 ‘먹는 것’을 통해

 

피부를 속부터 개선하는 ‘먹는 화장품’이란 개념으로 확대된다는 뜻이다)에서 신규

 

성장동력을 활성화하고 마케팅을 통해 고도화 전략과 뷰티테크로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는 평가이다.

 

2021년 정기 인사 때 설화수와 라네즈를 별도 유닛으로 독립함으로써 브랜드 독립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하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인력 공유차원에서 전담 인력 배치 형태로

전환함에 따라 전문성 강화는 설화수와 라네즈의 브랜드 파워 강화에 긍정 효과를 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설화수 자음생 라인 확장으로 구매단가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으면서도 젊은 세대들을 위한

 

소통 창구를 오픈하고 라네즈는 젊은 고객들 대상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부여한다는 게 포인트가 된 것이다.

 

이너뷰티 그룹을 신설해 이너뷰티 매출을 2배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고

 

더마 브랜드 강화로 에스트라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겠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였다.

 

창사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을 진행하였고, 비효율 적인 점포는 과감히 정리함에 따라

 

2021년에는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아모레 그룹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아로레퍼시픽과

 

아모레G가 중장기 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이자 골자인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2021년 면세 시장은 15%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따이공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가격 할인 경쟁도 점차

 

정상화 될 전망을 내놓았다.

 

중국 소비자의 선호가 견고한 국내 상위 브랜드 중심으로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2019년 한국 면세 시장은 24% 성장하였고, 이로 인해 국산 화장품 판매액은

 

33%로 성장하면서 점유율 또한 동반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로 영향으로 2020년 연초부터 면세 매출은 급감하였지만, 중국 소비 회복이

 

나타남에 따라 따이공 활동이 본격화 되며 5월부터 면세 매출 감소폭은 감소할 것이라

 

예상한다.

 

그렇지만 외산 화장품의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으로 국산 화장품 비중이 201918%에서

 

202015%까지 하락하였던 건 부정적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으로 지적된다.

 

2020년 한국 화장품 시장은 15%감소한 30조 원으로 추정되며

 

2021년은 33조 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12%성장하며 회복이 예상된다.

 

면세점은 15% 상승할 것이며, 온라인은 12% 상승 오프라인은 5% 성장이 예상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 이유는 면세는 중국 수요 강세와 따이공의 집중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이며

 

온라인은 트래픽 확대로 견고한 성과 예상이 기대되고

 

오프라인 수요는 코로나 백신의 기대감으로 인해 자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아모레G를 요약하자면....

 

강한 브랜드 : - 럭셔리 브랜드 라이업을 강화 지속, 설화수, 자음생 브랜드에 대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어필을 할 것

 

-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유통채널 조정 지속

 

- 스트리밍 시장 매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 뷰티테크를 통한 적극 활용, 축적된 고객 데이터에 대한 적극 활용

 

- 디지털 채널 강화를 위해 마케팅 or 투자 증가 가능 여력이 충분

 

- 창사 이래 최초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예산에 대한 분배

 

전문가들은 2021년 매출액 1조 6,000억 원 영업이익 948억 원을 전망하였고

 

최종 목표주가는 122,000원을 예상하였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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