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일에너테크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1등을 꿈꾸다'

제테크 리 2021. 2.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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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에너테크는 독보적 기술로 타사 대비 생산성을 우위에 있는 기업이다.

 

2차전지 제조설비 전문기업 ‘유일에너테크’는 조만간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설립 이후 노칭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장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밑바탕이 되는 제품이다.

 

유일에너테크는 2차전지 핵심공정 중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노칭, 스탱킹 관련 장비 등의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 왔다.

 

전기차용 배터리팩 조립고정 장비 턴키(턴키(영어: turnkey) 또는 턴키 방식은 제품을 구매자

 

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인도하는 방식이다. 디자인-빌드(Design-Build)라고도 한

 

다. 우리나라에서는 설계와 시공을 함께 발주하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의 뜻으로 쓰임)

 

공급뿐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제조설비, 태양광전지 제조 장비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노칭기는 롤 롤 형태의 절단된 극판을 프레스를 사용하여 탭 부위를 따내 극판 형태로

 

재단하는 공정의 장비이며,

 

스태킹 공정은 노칭된 극판을 원하는 용량에 맞게 일정한 수량을 분리막 사이에

 

두고 일정한 두께로 쌓는 공정을 일컫는다.

 

유일에너테크는 3가지로 분류된 2차전지 중 파우치형에 사용되는 노칭, 스태킹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우치형 2차전지는 전기차에 특화된 형태로, 배터리 셀을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주머니에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 및 형상으로 구현이 가능하고

 

낮은 가격대에 생산이 가능하며 무게가 타사 대비 덜 나가는 것이 큰 장점이다.

 

미국, 중국, 우렵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확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 등에 따라 주요 제품의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일에너테크는 2013년 공정속도를 대폭 향상한 100PPM 고속 노칭기 개발한 데 이어

 

2017년 업계 최고 속도인 240PPM 노칭기 상용화를 비롯 배터리 고용량에 최적화된

 

고속 장타입 노칭기 양산 성공으로 시장 선점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근 개발한 260PPM 초고속 장폭형 신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수주 협상이

 

진행돼 차세대 혁신 제품에 대한 수주 경쟁력 강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공정 속도는 생산성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배터리

 

제조사에는 시간당 생산량이 늘어나는 등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관계는 말했다.

 

유일에너테크 스태킹 장비 출처:유일에너테크 홈페이지

 

 

또한, 기존 각형 배터리는 양극재, 분리막, 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엮어서

 

둥그렇게 말아 젤리롤로 만드는 와인딩 공법을 사용했지만

 

최근 삼성SDI, CATL 등 주요 배터리사들이 신형 배터리에

 

스태킹 공정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유일에너테크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일에너테크 노칭기 장비 출처:유일테크 홈페이지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특허를 확보하고 있어 시장 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에 평가이며 신공정 적용을 위해선

 

노칭과 스태킹 장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유일에너테크에겐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서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 배터리 셀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일에너테크는 대부분이 파우치형 배터리 노칭기에서 발생함에 따라,

 

각형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장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스태킹 장비 또한, 기존 파우치형 점유율 확대를 넘어 각형 배터리 부분 진출을

 

시도 중이며, 수소 연료전지 사업은 이미 2018년 설비 납품 레퍼런스(기존 사업에

 

참고, 또는 참고자료를 뜻함)가 고개과의 협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사업화가

 

빠르게 전개될 요인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였다.

 

유일에너테크는 폴더블 스마트폰 화면에 사용되는 UTG(초각막강화유리)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고, 이를 바탕삼아 5G 스마트폰용 배터리 제조 장비

 

관련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일에너테크는 1~3분기 누적 매출은 450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이었고

 

전년 동기에 매출(331억 원)은 늘었지만, 영업이익(83억 원)은 21.7% 감소하였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가 227억 원에서 357억 원으로 57% 증가하는 등

 

원가 부담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일에너테크의 공모주식 수는 241만 5,200주다이며 주당 공모가는 1만 6,000원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유일에너테크는 호재로 작용하는 것은 동종업계 기업인 하나기술이

 

공모절차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은 큰 호재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하나기술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94 대 1로 일반 청약에서는 1802대 1을 기록하며서 기관투자가들과

 

개인의 투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였다.

 

하나기술은 2차전지 양산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고 있고

 

대형 고객사들을 확보했다는 점도 유일에너테크와 닮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유일에너테크 Frame 조립기 출처 : 유일에너테크 홈페이지

 

 

유일에너테크는 오버행(대량의 잠재적 매도 가능한 주식, 즉 언제 주식 시장에 나올지

 

모르지만 나올 가능성이 높은 주식 매도 매물을 지칭하는 것)에서 자유롭다는 평가이다.

 

유일에너테크의 상장 직후 매도물량이 쏟아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이유로는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을 32%정도로 조절하였고, 벤처 캐피털VC(잠재력이 높은

 

벤처 기업에 자금을 대고 경영과 기술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직원하여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자본을 지칭함)을 포함한

 

재무적투자자들이 최소 1개월 이상 보호예수(보호예수는 증권예탁 기간이나 증권회사가 투자

 

자가 소유한 유가증권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묶어두는 것을 말함. 여기서 '의무

 

보호예수'는 한국거래소 상장규정으로 정해 일정 기간 동안 일부 주식을 유통할 수 없게 한

 

것으로 말한다.)

 

 

 

유일에너테크를 요약하자면...

 

2차전지 노칭, 스태킹 장비로 차세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수소연료전지 신규사업 등을 확장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수요도 늘어나고 있고

 

국내 1위 기업임을 보았을 때 상당히 매력적인 기업임이 틀림없다.

 

제품출시마다 업계수준을 상회하는 신기술과 최고성능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삼성SDI, CATL 등 신규 거래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속 장폭형 노칭기를 세계최초로 상용화 했다는 건 매우 고무적인

 

일인 것이다.

 

1. 글로벌 2차전지 수요 증가

 

2. 신제품 확대와 고객 다변화

 

3. 안정적인 양산 노하우 습득

 

4. 원천기술 기반 업계 최고 성능의 제품라인업 등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서는 이유이다.

 

공모가 : 1만 6,000원

 

개인청약 : 21. 02월 15일 ~ 21년 02월 16일

 

상장일 : 21년 02월 25일

 

주관사 :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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