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켐스 "한국의 탄소배출권 산업 중심에 서다"

제테크 리 2021. 2. 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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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휴켐스는 정부가 ‘2050년 탄소 중립’ 선언하는 등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휴켐스의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1,520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으로 실적추정치 대비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수출 수요 감소, 운송비 증가 등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겨울 비수기 영향으로 출하량은 감소하였으나 툴루엔 스프레드의 상승으로20% 중반 정도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고, 주요 고객사인
금호미쓰이(세계 최대의 합성고무 기업인 금호석유화학가 일본 굴지의 화학 그룹인 미쓰이화학의 합작사)의 공격적인 판매로 2020년

평균 90% 이상의 가동률을 유지하였고
4분기에도 금호미쓰이 정기보수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높은 가동률을 보여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반도체 세정용 수요 감소 및 베이루트 폭파사건(2020년 레바논에서 일어난
폭파 사건
)
이후 규제 심화, 운송비 증가 등으로
매출 감소 및 이익률의 하락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탄소배출권은 4분기 판매 급증으로
인하여
매출 증가 및 70%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다.

 

화학 기업인 휴켐스는 자동차와 건축에 쓰이는 부자재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저감 시설을 설치하였고, 2020년 3분기에는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35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4분기에는 탄소배출권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74% 증가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내년부터 기업이 돈을 내고 구매하는 탄소배출권이 세 배 이상 증가하면서배출권 가격도
오를 수 여지가 농후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이다.

 

환경부의 탄소배출권 거래 지침에 의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배출권거래제 3기가 시행되는 것이다.

 

1기는(2015~2017년)에 배출권을 무상으로 할당받은 기업은 2기(2018~2020년)부터 배출권 중 3%는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3기부터는 비중이 10%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는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업체는 배출권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발표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은 작년 시황을 반영한 수치이며, 올해 탄소배출권 수급이 반영될 탄소배출권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또한, 휴켐스 올해 하반기 가격 반등 전망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하여 올해 탄소배출권 판매를 상반기보다
는 하반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휴켐스 탄소배출권
은 부외거래(금융기관의 대차대조표 상에 자산이나
부채로
기록되지 않는 거래 즉, 회계장부에 기재되지
않는 거래를 말함
)로 계상(계산하여 올림)
되고, 저장
등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도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휴켐스가 리드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장기적으로는 각국 정부의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 확대로 역외 탄소배출권 가격과 국내 가격의 차이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국과 EU 등에서 탄소국경세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이 재차 반등할 여지도 남아 있고 탄소배출권 가격이 톤당 만 원이 오를 때 휴켐스의 영업이익은 100억 원 이상이 변동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런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이 얏 50 ~ 65%가 집중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휴켐스는 질산 및 다운스트림(기초유분을 분해해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제품을 만드는 공정)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1,500억 원을 투자해

질산 6공장(약 40만 톤)을 2023년 상반기까지 증설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국내 질산 업체들의 플랜트 전망과 업체 증설 검토에
따른 국내 질산의
수급 부족에 대비하여 증설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증설로 휴켐스의 질산 생산능력은 173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며 국내 1위

공업용 질산 업체 입지를 더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증설로 인한 단위당 고정비 축소 등 규모의 경제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휴켐스를 요약하자면..

휴켐스의 과거 장기공급 계약 패턴과 최근에 시설에
대한 캐파 증가
, 질산 증설 규모와

국내 고객사의 사용량 및 다운스트림 경쟁사의 경쟁
역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
질산뿐만 아니라
유도체 생산능력 확장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휴켐스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은 목표주가 유지 및 투자 의견은 대체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최근 유럽
등 배출권 가격이 폭등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등 2021년 정부의 지침에 에 따라
휴켐스는 탄소배출권 중심 영업이익률 상승이 매우
기대되는 기업으로 전문가들은 휴켐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고 목표주가는 29,000원에서 30,000원에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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