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모신소재, MLCC용 이형필름 글로벌 1위, 주가 재평가 받는다.

제테크 리 2021. 4.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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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40여 년간 코스모신소재는 기술개발과 인력개발을 통해 오디오, 비디오 등 자기 기록 미디어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기 기록 미디어 사업의 영역을 넘어 첨단 소재사업과 IT 관련 소재 개발 등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통해 첨단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였고, 성공적인 변화와 기업체질 변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되었으며, 2차 전지용 양극재 및 MLCC용 이형필름 등이 주력 제품인 IT 소재 기업이다.

사업 부분의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잉크 토너 등을 제조하는 분체 사업부와 MLCC용 이형 필름 등을 제조하는 기능성 필름 사업으로 나눠져 있고, 2019년 기준으로 사업부분별 매출 비중은 분체 67%, 기능성 필름 33%로 이뤄져 있다.

 

2025년 양극재 수요량은 지난해 46만 톤 대비 약 6배 증가한 27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이는 중, 대형 배터리용 전기차와  ESS의 수요 확대와  소형 IT 기기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이며, 양극활 물질로는 니케,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예상 속에서 코스모신소재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에 사용되는 LCO 계열의  양극활물질에서 전기차 및 ESS 등에 사용되는 중. 대형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계 NCM 양극 활물질로 품목 교체를 완료하고 관련 설비를 증설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코스모신소재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1만 톤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만 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4분기부터 삼성 SDI에 NCM 양극활물질을 850톤에서  900톤으로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매출 상승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LG에너지솔루션 NCM 양극활물질도 월 150톤 이상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모신소재의 NCM811에 대하여 협력사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8시리즈 공급이 본격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코스모신소재의 NCM 양극활물질 공급이 본격화되면 매출 상승 등으로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의 MLCC용 이형필름의 경우 5G 중심 수요가 늘어나고 재고도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생산가동률이 회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해부터 생산가동률 상승에 의한 MLCC용 이형필름의 매출 상승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NCM 양극활물질 공급이 본격화 되면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MLCC용 이형필름의 생산가동률 회복으로 인한 매출 상승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무엇보다 양극재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 아래에서 NCM 매출 확대가 코스모신소재의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의 2차 전지 양극활물질과 MLCC용 이형필름이 동반 호조를 보이는 사이클로서 중장기 실적 방향성이 긍정적인 것이 큰 호재이며, 두 사업 부분에서 적극적인 생산능력 증설을 통해 고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매출액은 83% 증가한 3,7400억 원, 영업이익 120% 증가한 275억 원으로 예상되고 국내에서 양극재 관련 기업 중 가장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양극활물질은 NCM계 후발 주자이지만, 제품 라인업 중 주력인 NCM5 시리즈와 6시리즈 이외에 NCM8 시리즈까지 고도화하고 있고,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협력사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양극활물질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1만 톤에서 하반기 2만 톤, 내년에는 3만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2023년에는 5만 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생산능력 1만 톤당 2천 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기반으로 양극활물질 매출액은 지난해 900억 원에서 올해 2,300억 원, 내년 4,200억 원, 2023년 6,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NCM8 시리즈는 품질 검증을 거쳐 양산 시점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빠르면 연말부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MLCC용 이형필름은 글로벌 점유율 1위 제품으로서, MLCC 업황 호조 및 주 협력사 신공장 가동에 따라 긍정적인 업황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주 협력사의 신규 천진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과정에서 고부가 가치 전장용 필름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필름도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뒷받침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4,300만㎡에서 내년 5,500만㎡, 2023년 7,000만㎡ 으로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매출액이 당분간 연평균 15~30% 이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가들은 코스모신소재의 적정 주가는  35,000원 ~ 42,000원이 적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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