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수요가 폭발적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 2021년 2분기 매출은 3,360억 원, 영업이익 233,7억 원, 지배순이익은 134억 원을 올렸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고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등 1분기에 이어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 또한, TV 및 조명, 자동차 등 전부분의 LED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자동차 비중 증가로 믹스 효과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명용 LED 가격 하락의 둔화로 외형 증가와 고정비 절감이 마진율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며,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3분기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추정되고 성수기 효과로 디스플레이(TV, 모니터, PC) 및 모바일 LED 매출 증가, 자동차 비중도 증가하여 규모 경제가 반영된 분기로 판단된다. 매출은 3,500억 원으로 4%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미니 LED TV 비중이 확대가 전망되고, TV업체가 수익성 확보 차원으로 고부가 영역에서 미니 LED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LED업체는 서울반도체가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 TV 패러다임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고객사들의 Mini-TV 출시 지연과 그에 따른 매출 공백으로 2분기 실적이 우려 됐지만,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며 고부가 자동차 조명이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반기는 Mini-LED TV 모멘텀이 예정돼 있어 서울반도체 성장 가능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Mini-LED TV가 프리미엄 트렌드의 주류를 형성하고, 서울반도체는 국내 TV 업체들 내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업계 수급 여건이 개선되며 판가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3분기부터 Mini-LED TV 모멘텀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Mini-LED TV는 DDIC, High-end 패널, QD Sheet 등 주요 부품 조달 차질로 인해 서울반도체 고객사들의 출하가 지연됐었지만, 하반기 프리미엄 TV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1 위사는 OLED TV에 맞설 수 있는 전략적 카드로 Mini-LED TV를 적극 홍보하고 있어 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Wicop Mini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TV 업체들 내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며, TV 대당 매출이 3 ~ 5배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경쟁사는 중국 San’an, 대만 Epistar 등에 국한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Mini-LED 시장은 올해 3,200 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70%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TV가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cro-LED는 해외 고객 대상 초대형 사이니지용으로 출하가 시작돼 선도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조명은 완성차 생산 차질 이슈가 완화되며 수요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지능형 헤드램프용 Wicop와 실내조명용 SunLike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유럽 고객 등을 대상으로 양산 모델 수가 확대될 예정이고, 일반 조명은 베트남 법인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로등, 옥외 등과 같은 High Power 제품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990억 원으로 전망된다.

출처 : 서울반도체 자동차 램프 LED

서울반도체는 향후 IT LED 수요는 Mini-LED, Micro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으로 기기당 채택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또한, 서울반도체는 전세계 1 티어 LED 업체로서 차량용 LED, VCSEL, UV LED 등 신규 시장 확대로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서울반도체는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정상화되면서 2022년 비대면 IT 수요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투자 판단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