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을 통한 투자

SIMPAC은 합금철 및 프레스를 제작, 판매하는 국내 2위 합금철 업체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SIMPAC은 프레스(매출 비중 22.5%, 자동차 66%, 전자 26%), 합금철 비중 74%, 철강 제련 과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성분원소 첨가를 위한 원료, 전방산업으로는 자동차, 건설을 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품목으로는 페로실리콘, 페로망간, 페로실리콘망간 등이 있다. 주물 비중은 SIMPAC 산업 비중에서 2.2%정도 차지하고 있다. SIMPAC의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320억 원, 영업이익은 522억 원, 순이익은 35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합금철 부문에서 글로벌 페로망간 가격 급등 효과라고 볼 수 있다. SIMPAC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2021년 ..

서호전기의 사업 구성은 항만크레인 제어시스템 87%,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는 지멘스 등의 시스템 기업에서 매입과 컨버터 13%, 등 제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레인 제어시스템을 공급함에 있어서 하드웨어는 시스템 업체인 지멘스와 같은 기업에서 제품을 공급받으며, 서호전기는 크레인을 구동하고 제어하기 위한 기능과 자동화를 위한 위치제어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서호전기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0.5%인 180억 원,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기 +44 상승을 기록하였고,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분기 실적 예측이 어려운 면이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시그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2년 1분기 수주잔고는 370억 원 수준이며, 신규 ..

팬오션은 작년부터 이어온 안정적 사업 기반으로 현금이 쌓여가는 순환 구조로 접어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상하이 봉쇄 해제가 본격화되면서 중국 철광석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벌크선 시황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팬오션의 2022년 1분기 벌크 사업부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2%로 흐름상 약간 주춤한 모습이지만 작년 동기 대비 +114%로 상당한 호실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오션의 컨테이너 사업부 호실적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보다 중요한 것은 이익 레벨 구각이 연간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 팬오션의 연간 매출액 5조 6천 억 원, 영업이익 6,200억 원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 그룹의 물량 확보 및 비계열사 물량 증가로 인한 최대 실적을 이루다.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운임의 폭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8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4,400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건화물 운임지수(BDI, Baltic Dry-bulk Index)는 3,940p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전 세계 재화와 원자재의 물동량 이동을 담당하는 두 선종 운임의 상승세는 전 세계 supply-chain (공급망 : 부품 제공업자로부터 생산자, 배포자, 고객에 이르는 물류의 흐름을 하나의 가치사슬 관점에서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가 원활히 흐르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관리 내 불균형을 나타낸다. 운임은 운송 수요자(화주)-운송 공급자(선사) 간 파워 게임의 ..

"아모텍(052710)" MCLL 수요 증가, 아모텍엔 큰 기회가 될 것 8월 코스닥 시장은 7월에 이어 IT 버블 이후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였으며,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따른 급락과 회복이 연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수 고점과 저점의 폭이 100 포인트에 달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개인투자자가 1조 5천 억 원의 순매수를 보여주면서 기관투자자의 매도세 (순매도 1조 2천 억 원을 방어해내는 모습이었다.) 주식 시장은 코로나가 가져온 거대한 산업구조 변화와 생활 패턴의 변화는 위드 코로나 구간에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2차 전지 소재, 비메모리 반도체,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국 증시에서 핵심 섹터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비중 증가 추세..

"제노코(361390)" 방산과 우주 산업 핵심 기술 기업 제노코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으로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였으며 큰 폭의 실적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이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1분기에 이어 실적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제노코의 일부 프로젝트의 납기가 당겨지거나, 하반기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가 조기 진행되면서 예상보다 실적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노코는 위성 탑재체, 위성 운용국 및 단말, 전기 지상지원장비(EGSE, Electrical Ground Support Equipment) 사업 등의 항공우주산업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한,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

"민앤지(214180)"개인 정보 서비스 및 보안 서비스의 다크호스 민앤지는 2009년 3월, 안전하고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웹과 모바일을 결합한 개인 정보 보호 서비스를 선도하며 다양한 플랫폼 간의 입체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앤지가 시장에 출시한 서비스는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출시하는 서비스마다 IT 트렌드를 견인하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 다수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한 안정된 수익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다. 민앤지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 및 보안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을 주된 사업..

"클래시스" 엄청난 성장세, 주가도 무섭게 상승 중인 이유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규모는 2016년 10조 6,000억 원 수준에서 연평균 성장률 11%를 기록하며 2025년 25조 9,74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래시스의 슈링크는 경쟁 모델 대비 낮은 시술 비용(외국 기업 대비 1/6 수준)과 통증, 부위별 세분화된 카트리지를 적용하여 정교한 시술을 통해 가격 대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슈링크 출시 이후 클래시스의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작년 코로나 영향권에도 불구하고 해외부문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메디..

"펌텍코리아" 화장품의 폭발 성장, 용기 업체도 최대 실적 펌텍코리아는 2001년 화장품용 디펜서와 진공용기 전문 생산업체로 설립되었으며, 설립 초기부터 새로운 기능과 참신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 펌텍코리아 설립 10년 만에 국내외 주요 고객 기업들의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펌텍코리아는 용기 분야에서 20년간 품질과 디자인에서 신뢰를 쌓아왔으며 펌텍코리아는 기술력과 노력을 더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화장품 업종의 2분기 합산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2% 하락하며 약세 흐름이 이어온 것이 사실이며,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6조 9,000억 원 정도 예상되었으나, 영업이익..

"BGF리테일" 편의점의 절대 강자 BGF리테일, 퀵커머스로 통한 최대 매출액에 나서다. BGF리테일은 1990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국내 편의점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백령도부터 울릉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국내 최대의 유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 BGF리테일은 혁신과 변화로 국내 편의점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와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며 1차적 소매 유통 채널을 넘어 제조,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CU라는 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BGF리테일 2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7,005억 원, 영업이익 587억 ..